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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eoul.catholic.or.kr

교구단신 및 독자참여

예수부활대축일, 세월호3주기함께기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4월 16일 낮 12시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는 예수 부

활 대축일 미사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을 위한 미사로 봉헌한다. 이번 추

모 미사는 유가족의 아픔에 동참하는 한편, 하루빨리 미수습자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

오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

원장 나승구 신부)

도 광화문 광장에서 ‘예수 부활 대축일 현장 미사’를 봉헌한다. 예수 부활

대축일은 춘분이 지난 만월

(滿月)

이후의 첫 주일로 해마다 그 날짜가 바뀐다. 마침 올해는

세월호 참사 3주기인 4월 16일에 예수 부활 대축일을 맞았다.

빠르고 정확한 바티칸방송 한국어판

예수 부활 대축일에 다시 문연다

교황청 공식 매체 바티칸방송

(Radio Vaticana)

한국어판이 4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

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바티칸방송 한국 지부 위탁운영에 관한 양해각서

(MOU)

를 지

난 3월 체결하고, 보름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한국어판 사이트의 정식 운영 준비를 마

쳤다. 한국어판은 교황 강론 전문

(全文)

과 바티칸방송 기사의 내용을 번역해 제공한다. 이

로써 교황 동정과 주요 메시지 및 강론 내용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한 한국어 기사로 접할

수 있게 됐다. 기사는 바티칸방송 웹사이트

(kr.radiovaticana.va)

를 통해 텍스트와 사진 형식

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바티칸방송 역사상 로마 바티칸이 아닌 지역 교회에 지부가 설립

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생명위 ‘제12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이하 생명위)

가 제12회 생명의 신비상

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 부문은 생명과학분야, 인문사회과학분

야, 활동분야 등 총 3개 부문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 신비상 홈페이지

(www.생명의

신비상.com)

를 참고하면 된다. 생명위는 지난 1월 18일 중구 명동 로얄호텔에서 제11회 생명

의 신비상 시상식을 열었다. 생명과학분야 본상에 윤건호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

내과)

, 활동분야 본상에 최예용 소장

(환경보건시민센터)

이 선정됐다. 생명의 신비상은 2006년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교구

단신

가톨릭세상

‘가툰toon’

2015년 4월1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단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글·그림

송현철 안토니오(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

[가•로•풀•이]

① 조지 켈링

(G. Kelling)

교수가 한 사람의 사소하고 파괴적인 행동 선택

하나가 전체를 망가뜨린다고 설명한 개념. ‘깨진 000 효과

③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도록 성품성사의 세 가지 품 가운데 첫 번째

품. 다른 두 가지 품은 사제품과 주교품이다.

④ 파스카의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설정된 40일간의 기간.

⑥ 초대 교회 시대에 일어난 현상

(現象)

의 하나로, 성령의 선물을 받아

각국어로 이야기한 사도들의 말.

⑦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 은총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감각적, 상징

적으로 표현한 거룩한 표지.

⑨ 하나의 실체

(實體)

안에 세 위격

(位格)

으로서 존재하는 하느님의 신비.

⑩ 하느님께서 영혼의 선을 위하여 인간에게 부어 주시는 내적이고 초

자연적인 도움 또는 선물.

⑫ 초대 평양지목구장 패트릭 번 주교의 주교 문장에 그려진 꽃.

⑬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뿔이 난 이 ‘동물’을 예로 들면서 벗의 짐을 나눠

지는것이우정에대한최고의 증명이라고 했다. 이 동물의 이름은?

⑭ 교구장 주교가 관할 교구 내 모든 신자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의 공

식 문서. 내용은 교구 신자들이 특별히 믿고 실천해야 할 교리, 신앙,

전례 등을 다룬다.

[세•로•풀•이]

① 예수님께서 손수 뽑은 12사도 가운데 한 사람으로, 스승을 팔아넘긴

제자의 이름.

② 사제가 성가대와 함께 미사 고유문뿐만 아니라 파견 선포까지 노래

로 하는 미사.

③ 예수 부활 대축일 혹은 부활 시기.

⑤ 신앙을 증거하기 위하여 죽음을 당하는 일.

⑥ 초대 평양지목구장 패트릭 번 주교의 한국 이름.

⑦ 칠성사 중 하나로, 사제가 최후의 만찬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그

대로 반복함으로써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축성되어 이

루어진다.

⑧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남긴 ‘피조물의 찬가’의 후렴구이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환경 회칙으로 알려진 제목.

(독자와 함께)

독자참여 안내

가톨릭서울

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며줄 신자들의 참여를 환영합니

다. 찬성과 비판, 어떤 의견도 좋습니다.

가톨릭서울

과 소통하세요.

나의 성물 이야기

남들에겐 평범해 보여도 내겐 특별한 성물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신앙생활 한 장

나를 신앙의 길로 잡아끈 사진이나 그림 한 장에 짧은 글을 담아 보

내주세요.

투고

어떤 형식의 글이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을 환영합니다. 원고

가톨릭서울

편집팀의 심의를 거쳐 수정 및 보완할 수 있습니다.

서울주보 특별판 「가톨릭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가로세로

퍼즐!

퀴즈 풀고 선물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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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선

을 따라 오려주세요

절취선

을 따라 오려주세요

힌트를 원하시나요? 서울주보 특별면 「가톨릭서울」 기사 본문을 자세히 읽어

보세요!

올해 발행되는

(4월 16일, 8월 15일, 12월 25일)

가톨릭서울

의 낱말 퍼즐

3가지를 모두 풀고

해당 퍼즐을 지면에서 오린 뒤, 모두 모아 우편이나 이메일

로 보내주시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응모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

정하여해외성지순례를보내드립니다.

*추첨은연말에진행됩니다.

이메일 :

commu@catholic.or.kr

|

문 의 :

02)727-2030

우 편 :

(04537) 서울 중구 명동길 74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7층 홍보국

서울주보 특별판 「가톨릭서울」 ‘독자와 함께’ 담당자 앞

편 집 장

허영엽신부

(서울대교구홍보국)

총괄에디터

서동경안나

(서울대교구홍보국)

기획에디터

김근영가비노

(가톨릭서울)

리빙에디터

구여진플로라

(서울대교구홍보국)

편집디자이너

이유림요셉피나

(서울대교구홍보국)

일러스트레이터

송현철안토니오

(서울대교구영성심리상담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