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과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함께하는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
- 한 마음으로 두 손 잡기 멘토링 프로젝트 -
명동대성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함께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 공연을 8월부터 5개월 간 총 5회 개최하였습니다.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 풍성한 멘토쉽 프로그램으로 젊은 연주가들을 지원하고,
나아가 재능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손민수 예술감독이 직접 선정한 아티스트 5팀은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한 신인 아티스트들로서
손민수 감독의 멘토쉽 기회와 함께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성당 내 '파밀리아 채플'에서 리사이틀의 기회를 가졌고,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되었습니다.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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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 키보드 소나타 56번 D장조, 작품42
베를리오즈-리스트 : 환상 교향곡 '어느 예술가의 생애', 작품470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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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부산 태생의 홍민수는 김인일, 김대진, 오윤주를 사사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 서울예고 입학 및 명예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 입학하였다.
일찍이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만 12세에 쉼멜 국제 청소년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오벌린, 이스트만,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콩쿠르, 모로코 필하모니 콩쿠르, 쾰른 쇼팽 콩쿠르, 하노버 쇼팽협회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2016/2017 독일 로스톡에서 열린 야마하 장학금 오디션에 선발되었다. 특히 2011년과 2014년에는 권위 있는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에서 2회 입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리스트 협주곡 특별상도 함께 받았고, 2016년에는 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더불어 2017년 네덜란드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였다.
만 9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데뷔 무대로 서울시향, 성남시향, 창원시향, 부천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쿱 오케스트라, 중국 상하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만 11세에 첫 독주회를 하며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 홀, 세종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Baerum Kultur Hus, Muziekcentrum Frits Philips Eindhoven, TivoliVredenburg, Steingraeber Haus Bayreuth, Alle Cortot 등 유명 콘서트 홀에서 연주했으며, 창원 실내악 축제, Schiermonnikoog Festival Jong Talent, Peter de Grote Festival, John W McNell Ⅲ Memorial Music Series, The Xavier Classical Piano Series, Cognito Klavier Abend, Liszt Festival Raiding, Gut Holzhausen Festival 'Voices' 2019 등 여러 페스티벌의 초청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솔로, 실내악 연주, 협연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독일 라디오 WDR3와 네덜란드 라디오 NPO Radio4에서 그의 연주가 소개되었으며, 2018년 네덜란드 리스트 콩쿠르의 부상으로 콩쿠르 라이브 음반을 발매하였고, 2023년에 독일 클래식 레이블 GENUIN과 첫 데뷔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홍민수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에서 알프레도 페를(Alfredo Rerl)을 사사하며 학사,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최고연주자 과정 재학과 동시에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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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 】
◈ 2022년
08월 22일(월) : 정지원 (피아노)
09월 19일(월) : 정누리 (바이올린)
10월 17일(월) : 아레테 콰르텟 (현악4중주)
11월 14일(월) : 김채원 (피아노)
12월 12일(월) : 홍민수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