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함께하는 명동대성당 음악회 -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 오프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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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2 20:00 조회1,086회 댓글0건본문
명동대성당과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함께하는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
- 한 마음으로 두 손 잡기 멘토링 프로젝트 -
명동대성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손민수를 초청하여
5월 2일(월) 오후 8시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예술로 위로하고
젊은 차세대 아티스트 육성을 지원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의 오프닝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예술감독을 맡게 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오프닝 공연에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을 연주했는데
그의 바흐 연주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손민수 예술감독이 함께하는 <코리안 영 아티스트 시리즈Ⅱ>는
이전 시리즈인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보다 더 풍성한 멘토쉽 프로그램으로 젊은 연주가들을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재능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오프닝 공연이었던 본 공연 티켓 수익금은 영 아티스트들에게 연주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되었는데
손민수 예술감독이 직접 선정한 아티스트 5팀은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한 신인 아티스트들로서
손민수 감독의 멘토쉽 기회를 받게 되며
2022년 8월부터 매달 1회씩 명동대성당 내 '파밀리아 채플'에서 리사이틀의 기회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