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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트연주자 & 소프라노 김정민 솔로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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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5 19:30 조회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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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명동에서는 6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중세부터 17세기까지 유럽의 고음악을 느끼실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공연의 수익금(문화사랑비 1만 원)은 문화소외계층과 문화명동 발전을 위해 쓰입니다.

 


 

 

■ 류트

 

 '류트'란 현을 뜯어 연주하는 유럽의 현악기로 중세에 아랍을 통해 스페인에 들어온 후 17세기 초반까지 약 500년 이상 활발하게 연주되었다. 바로크 시대 이후 유럽음악에서 류트의 비중은 점차 사라졌으나 현대의 고음악 연주가들은 류트로 연주되는 음악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음악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초기의 음악을 아울러 흔히 고음악(Early Music)이라고 한다. 이날 연주되는 고음악은 독창자가 직접 류트로 반주 선율을 연주하는 성악곡으로, 중세의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르네상스 시기에 작곡된 즉흥곡, 바로크 초기에 영국에서 유행한 에어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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