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정기 희년´ 전대사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9 14:26 조회2,989회 댓글0건본문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포하신 2025년 정기희년(12월 24일~2026년 1월 6일)을 맞아
우리 교구의 정기 희년 전대사 조건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2025년 정기 희년 장엄 개막 미사
일시 : 12월 29일(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낮 12시
장소 : 주교좌 명동대성당 / 집전 : 교구장님을 비롯한 우리 교구 주교단
⑵ 2025년 정기 희년 전대사
2025년 정기 희년 기간 중 12월 29일~2025년 12월 28일에
▣ 전대사를 얻기 위한 조건
① 각자 진심으로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받고
② 미사 영성체를 하고
③ 교황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며 (매일미사 첫 페이지 교황님의 기도 지향 참조)
④ 아래의 희년 전대사 수여 순례지 한 곳 이상 방문하여
(1) (긴) 순례의 경우 : 미사 또는 말씀의 전례 또는 시간 전례 (성무일도 독서기도, 아침기도, 저녁기도 중 하나)
또는 십자가의 길 또는 묵주기도를 바칩니다.
(2) 거룩한 장소로의 경건한 (비교적 짧은) 방문일 경우 :
- 성체조배와 묵상기도 후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며
-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간구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⑤ 한편 첨부된 교황청 내사원의 '전대사 수여 교령'의(Ⅲ. 자비와 참회의 활동)을 실천할 때에도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⑴ '자비의 육체적 활동'을 통한 전대사 / ⑵ '자비의 영적 활동'을 통한 전대사 / ⑶ 성당이나 다른 적합한
장소에서 교황님의 뜻과 부합하여 열리는 '대중 선교 활동'이나 영성 수련 혹은 공의회 문헌이나 가톨릭
교회 교리서 강좌를 신실한 마음으로 참여함으로써도 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교황청 내사원 2025년 희년 동안 대사를 수여하는 교령 참조)
▣ 2025년 정기 희년 전대사 수여 지정 순례지
※ 주교좌 명동대성당 · 용산 성직자 묘역 ·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성직자 묘역
<천주교 서울순례길 안에 있는 순례지>
1코스 <말씀의 길> | 명동대성당 → 김범우의 집 터 → 한국 천주교회 창립 터 → 좌포도청 터 → 종로성당 → 광화문 성지 →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 석정보름우물 |
2코스 <생명의 길> | 가회동 성당 → 광화문 124위 시복터 → 형조 터 → 의금부 터 → 전옥서 터 → 우포도청 터 → 경기감영 터 →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
3코스 <일치의 길> | 중림동 약현성당 → 당고개 순교성지 → 새남터 순교성지→ 절두산 순교성지 → 노고산 성지 → 용산예수성심신학교 → 왜고개 성지 → 삼성산 성지 |
※ 순례코스 중 순례지 한 곳 이상 방문하여 대사의 기본 조건을 이행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있으나 중대한 이유로 다양한 장엄 거행과 순례와 경건한 방문에 참여할 수 없는 신자들 (특히 봉쇄 수도원의 수도자들, 그뿐 아니라 노인들, 병자들, 수감자들, 그리고 병원이나 그 밖의 돌봄 시설에서 일하면서 병자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이들) 은, 그에 직접 참여하는 신자들과 영적으로 결합해 있으면서 자기집에서 또는 자신들을 매어두는 어느 곳에서든 (예를 들어 봉쇄 수도원, 병원, 요양 원, 감옥의 경당), (특히 교황 성하나 교구장 주교님의 말씀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해 전파되는 때에) 주님의 기도와 어떠한 형태로든 승인받은 신앙고백 그리고 성년의 목적에 부합하는 그 밖의 기도를 바치고, 자기 삶의 고통이나 고난을 봉헌한다면 동일한 조건 아래 희년 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