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 '본당의 날' 행사 - 하느님 안에, 하늘 길에서, 하나 되어!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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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대성당 '본당의 날' 행사 - 하느님 안에, 하늘 길에서, 하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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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07 00:00 조회2,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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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는 1960~1980년대에 만항재에서 함백역(40Km)까지 석탄을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길로 

장대한 산중도로는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숨은 동력이었습니다.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높은 길(運炭高道)'이라는 뜻도 있지만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져 있는 고원의 길(雲坦高道)'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데

연탄이 국민생활의 필수품이었던 시절,

석탄을 실은 제무시(미국 제너럴모터스의 GMC의 일본식 발음) 트럭이 다니던 길을

지금은 구름 위의 양탄자를 밟고 하늘을 걷는 기분으로 걷는 듯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1957년 함백역이 개통된 후 탄광에서 역까지 석탄을 실어 나르기 위해

2,000여 명의 국토건설단이 삽과 곡괭이로 이 길을 만들었고,

검은 먼지를 날리며 석탄을 실은 트럭들이 활발히 오갔었지만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이 지역 탄광들은 폐광되었습니다.

화절령에서 낙엽송길을 지나 하이원호텔&CC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석탄 역사문화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옛 탄광문화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와 능선으로 이어지는 호젓한 산길로

수백여 종의 야생화와 희귀 고산식물이 함께 호흡하는 아름다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참가자 공지사항 

 

*출발일시 : 6월 6일(목) 오전 7시 출발 (※오전 6시 50분까지 탑승 완료) 


*출발장소 : 1~4호차  ☞  파밀리아 채플 앞 주차장 / 5~12호차  ☞  삼일대로


*준 비 물 : 묵주, 바람막이, 깔판, 모자, 장갑, 트레킹화 또는 운동화, 간단한 간식, 미사 준비와 볼펜


 ※물과 간식, 식사는 본당에서 제공합니다만 간식을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셔도 됩니다.

 날씨가 더우니 쉬이 상하는 음식만 피하시기 바랍니다. 

 

 

▣ 도보여행을 준비하며...

  

자연을 즐기며 산길을 걷는 산행의 방법을 '트레킹'이라 합니다.

'트레킹'이라는 말은 '우마차를 타고 여행하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도보여행'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보여행은 '여행과 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기에 정상에 오르려 하지 않고 산길을 따라 오래 걷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번 공동체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하는 도보여행은 가톨릭의 신앙 안에서 신자들과 함께 걸으며

'하느님과 하늘 길에서 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진정한 '비움과 채움 그리고 나눔'의 신앙을 배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입니다.

특별히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님과 함께 걸으며 산 위에서 드리는 미사는

하느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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