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명동] - 양성원과 엔리코 파체「종교적 영감의 낭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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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21 00:00 조회7,925회 댓글0건본문
파리외방전교회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시간의 종말´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한 첼리스트 양성원이 명동대성당을 다시 찾습니다.
´문화가 있는 명동´은 첼리스트 양성원과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의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낭만주의 시대의 첼로 작품을 통해 그 가치와 감동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작품들을 다루면서
첼로가 가진 풍부한 가능성과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온전히 작곡가를 담기 위해 노력한 두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으로
생동감 있으면서도 중후한 실내악의 묘미를
이번 공연을 통해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주요 연주곡
F. Liszt choice from Harmonies poetiques et religieuses, S.173 (50’)
S. Rachmaninoff "Vocalise" from 14 Romances, Op. 34 (5’)
S.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19 (35’)
ㆍ일 시 : 11월 10일(금) 오후 8시
ㆍ장 소 : 명동대성당 대성전
ㆍ입장권 : 문화사랑비 1만원 (비지정석 /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문화사랑비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쓰입니다.
ㆍ예 매 : 현장 구입 ☞ 성당 사무실 혹은 성당마당 티켓부스
온라인 구입 ☞ 인터파크 티켓
ㆍ문 의 : 성당 사무실 ☎ 774-1784 (안내멘트 송출 시 221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