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당 재정 확충을 위한 2020년도 교무금 책정ㆍ납부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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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2 13:00 조회7,958회 댓글0건본문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인 명동대성당은 2020년 10월 1일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9월 본당 수입은 2019년 1~9월 대비 약 20억 원 가량 부족하고
이 중 교무금과 함께 본당 수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주일헌금은
전년대비 35% 수준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계속된다면 다양한 경비 지출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입 감소로 인해 본당 운영에 매우 심각한 차질이 예상됩니다.
2020년 10월 1일 기준,
명동에 교적을 두고 있는 전체 19,305세대 가운데
교무금을 책정하신 세대수는 2,970세대로 전체 대비 15.3%밖에 미치지 못하며,
책정하신 세대 중 실제로 교무금을 납부하고 계신 세대수는 2,366세대로 이는 전체 대비 12.25%에 불과합니다.
교무금을 충실히 납부하는 것은 건전하고도 올바른 신앙생활의 표현이자
하느님 자녀된 우리 믿는 이들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금액이라도 정성껏 봉헌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0년도 교무금 책정을 못 하신 분들께서는 본당 사무실로 내방하시어 책정ㆍ납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은행에서 자동이체 하시는 경우 교무금 책정을 먼저 하고 이체하셔야만
장애(납부자 확인 불가)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명동대성당을 위해 교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교무금 책정 후 자동이체 하실 경우 유의사항 ★
1. 동명이인이 많습니다. 본인 확인을 위해서는
송금인의 성명과 더불어 생년월일(6자리)까지 기재하여 송금(이체)하시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2. 또는 교무금 통장 앞면에 있는 신자 개인번호를 기재해 주셔도 납부자 확인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말일은 송금(자동이체)을 삼가해 주세요!
은행 납입분은 본당으로 내역이 넘어 오는 데 주말이 껴 있을 경우 약 2~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6월 교무금을 30일에 송금(자동이체)하실 경우 7월분 교무금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4. 감사헌금을 포함하여,
성당 사무실에서 책정하신 교무금 납입금액과 송금(이체)액이 다른 경우
필히 성당 사무실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