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주최 H. Metzger 교수 오르간 연주회 및 마스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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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14 00:00 조회7,491회 댓글0건본문
명동성당 주최 H. Metzger 교수 오르간 연주회 및 마스터 클래스
명동성당에서는 오는 2월 10(화)일부터 14일(금)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르간, 즉흥연주 교수이며,
잘츠부르크 대성당 상임 오르가니스트인
Heribert Metzger (헤리베르트 메츠거)를 초빙하여
연주회, 강의, 마스터 클래스를 갖습니다.
메츠거 교수는 2012년 2월, 한국 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맞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초청으로
마스터 클래스 및 세미나 초빙교수로 첫 내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홀, 서울 경동교회와 명동성당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개최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일정 : 2월 10일(월) ~ 2월 14일(금)
*장소 : 명동성당 대성당 (※14일 연주회 : 분당 요한 성당)
*대상 : 가톨릭 오르가니스트 (각 성당 미사 반주자)
*등록 : <강의> ☞ 회당 30,000원 (3회 수강 70,000원)
<레슨> ☞ 120,000원 (레슨 신청자 전 강의 무료 수강)
일정
2월 10일(월) | 2월 11일(화) | 2월 12일(수) | 2월 13일(목) | 2월 14일(금) | ||||
오전 | 강의 2 독일바로크 음악 (9:30-12:00) | 강의 3 프랑스바로크음악 (9:30-12:00) | 레슨 (9:00-12:00) | |||||
오후 | 강의 1 성가반주법 및 즉흥연주 (14:00-16:30) | 레슨 (13:30-15:00) | 레슨 (13:30-15:00) | |||||
저녁 | 미사 (18:00) Metzger 반주 | Metzger 오르간연주회 (20:00) 명동성당 | Metzger 오르간연주회 (20:00) 분당요한성당 |
연주회는 무료공연
2월 13일(목) 저녁 8시 명동성당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 다장조 BWV 545´를 비롯하여
하이든의 ´피리시계를 위한 다섯 개의 작품´, 모차르트, 부르크너, 쿠하르, 메스너 등
오스트리아 오르간 작품이 주로 연주된다.
2월 14일(금) 분당 요한성당 연주회에서는 메시아의 ´승천(1, 3곡)´과
북스테후데 코랄 환상곡 ´기뻐하라, 사랑하는 주의 성도여´,
바그너, 바흐의 작품 등이 연주된다.
(※전석 무료공연)
▣ Heribert Metzger (헤리베르트 메츠거)
헤리베르트 메츠거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태어났으며
비엔나 음악대학에서 알로이스 포러 교수에게 오르간을 전공하였다.
비엔나 대학교와 잘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음악학과 예술사를 전공하였으며
잘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발터 게르스텐베르크에게서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1972년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 국제 콩쿠르에서 일등상을 수상하고
안톤 부르크너 국제 콩쿠르에도 입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와 캐나다, 아라비아 반도와 대한민국에서 많은 연주회를 하고 있다.
또한 유럽과 캐나다, 대한민국에서 정기적으로 마스터클래스와 여름 아카데미의 강의를 맡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국내 및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메츠거 교수의 음악적 주 관심분야는 바흐의 오르간 음악으로, 그의 박사 학위 논문 주제이기도 하다.
1975년부터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대학과
비엔나 음악대학교와 잘츠부르크 대학교 음악학과에서 강의를 하였다.
1988년부터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대학의 오르간과 오르간 즉흥연주 교수가 되었고,
2005년부터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상임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2012년 2월, 한국 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맞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초청으로 마스터 클래스 및 세미나 초빙교수로 첫 내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
서울 경동교회와 명동성당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개최한 메츠거 교수가
이번에는 명동성당 반주단의 초청으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방한하여 연주회,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