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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열흘 동안 교구 사목국

에서는

코로나19와 신앙생활

이라는 제목으로 급변하는

상황에맞추어교구신자들을위한사목대안을마련하고자

신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와

신앙생활

사목국 기획연구팀 특집

설문조사 응답자

21,439명

30대 미만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4.0%

5.8%

5.8%

15.6%

27.5%

35.2%

10.9%

'코로나 신앙생활' 설문조사 응답자 연령대별 분포도

60대

7,552명

30대 미만

863명

여성

16,786명

(78.3%)

남성

4,653명

(21.7%)

이번 설문조사는 Google 설문지를 통하여 실시된 온라인 설문이었음에도 총 응답자 21,439명으로 매

우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설문은 신앙을 살아가는 데 있어 신자들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또 사목적 필요는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

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여성은 16,786

명(78.3%)으로 4,653명(21.7%)이 참여한 남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60대 신자들이 7,552명

(35.2%)로가장높은참여율을보였고, 30대미만의신자들이 863명(4%)로가장낮은참여율을보였습니다.

신앙생활 전체가

위축될 것만 같은 걱정

(복수응답)

신심 단체 및 공동체 모임에 참여하

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고립감

신앙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나

불필요하다는 느낌

기타 의견

미사 참석이나 신앙교육,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

의 신앙교육이 단절됨으로 인하여 신앙생활이 위축된

다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미사가 재개된 상황에서

도 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두려움이 여전히 남아

있었고, 미사가 귀찮게 느껴지거나 또 불편하

며, 참석하지 않아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

인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또한 본당 사

제와 수도자, 사목위원들이 신자들의 의

견을 수렴하지 않거나, 체계적인 방역

이나 사목적 대처 없이 무관심한 태

도를 보이는 것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55.4%

45.1%

31.9%

10.7%

미사와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것

설문결과 ❶

코로나19로 인한

신앙생활의 어려움은?

863명 1,249명 3,352명 5,896명 7,552명 2,345명 182명

보다자세한

설문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