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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코로나19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나고 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아무도 예측할 순 없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있습니다.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질 것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마음 편하게 눈치 보
는 것 없이 배불리 대접받는 곳이 바로 하느님
의 식탁일 것입니다. 서울대교구는 가난하고 소
외된 이들을 품어주던 보호처이자, 한국 가톨릭
교회의 상징인 명동에 누구든지 와서 따뜻한 식
사를 할 수 있도록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한마
음한몸운동본부 운영)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줄을 서서 먹는 배식소는 몰려
드는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 빠르게 배식이 이
루어지기에 인격적인 만남의 기회가 적습니다.
‘명동밥집’은 열린 시간에 와서 식사와 함께 평
신도, 수도자, 성직자 봉사자들과 인격적인 만
남이 이루어지는 곳이 될 것입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마태 14.16)
“교회는 상처 받은 이들을
치료하는 야전병원이다.”
- 프란치스코 교황
차 이 점 이
있 습 니 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세계와 양극화된 우리 사회 모습 안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환대해주는 공간이 될 ‘명동밥집’이 잘 시작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와 봉사로 함께해주세요.
'명동밥집' 축성식및운영
축성식
2020년 11월15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운영일 및 운영시간
축성일~매주
(수
₩
금
₩
일)
11시~16시30분
(주 3일)
•
향후 3년간 주 5일 운영으로
•
확대 예정
•
코로나19로 현장배식이
•
어려운 경우 도시락으로 전달
<봉사신청
QR 코드>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604-022962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
후원금 및 물품 후원도 가능
•
후원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경우 무통장 입금 후 본부로 개
인정보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
소 등)
를 꼭 알려주세요. 기부금
영수증은 기부금을 보내주시는
분 성함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
02)774-3488
봉사분야
음식조리, 배식, 주방
및 청소 등
모집기간
10월31일까지 1차 모집
모집인원
00명
(개인및단체신청가능)
봉사시간
1회 5시간
(봉사자 모집 인
원에 따라 스케줄 조정예정)
봉사신청
h t t p : / / nav e r .me /
GxsSnGBI
관련문의
02)727-2286
후원안내
봉사자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