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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적이고 더 평온하며, 덜 걱정하고 더 존중하며, 더
형제적인 또 다른 삶의 양식을 선택하도록 독려하지
않는다면, 무엇인가를 바꿀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 가
능한 생태론은 있을 수 없다”라며 생태교육의 필요성
과새로운습관을기를것을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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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산업화이후지구연평균기온을
1℃
상승시
켰다고 합니다. 전문기관에 의하면
2006~2015
년의
10
년간 전 지구 평균 표면 온도는 평균보다
0.87℃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북극에서는
2~3
배 더 크게 그 현상
이드러나고있습니다.
지구 표면 온도가 지금보다
0.5℃
높아지면, 해수면
상승과 염수 침입, 홍수, 이상 기온, 생태계 파괴, 기
반 시설 피해, 동식물 멸종, 열에 의한 질병 창궐 및
사망, 식량 감소 등 지구촌 피해는 이루 나열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2030~2052
년 사이
1.5℃
가 높아질 것
으로예측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환경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요? 과학적으로 아무리 명확한 대응 방법이 있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인류가 생활방식을 바꾸기
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인들이 상
처받은피조물세계의회복을위해앞장서야합니다.
인간의 무질서한 개발과 발전의 집착으로 인한 기
후 변화, 생태계 파괴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도 우리
생활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그리스도인부터 솔
선수범해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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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인간뿐 아니라
자연에도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음식물 포장, 배달음식 주문, 온라
인 쇼핑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급
증했다고합니다.
환경운동은 우리의 매일의 삶, 우리 가족의 부엌에
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공기
와 물 등 환경 자원은 결코 무한대가 아니며 지금 이
순간에도 병들어가고 있고 그 결과는 우리와 우리 자
손들이 짊어져야 할 고통이 된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나 스스로부터 얼마나 이런 문제들을 잘 인식하고
잘 실천하고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하는 것이 시
작이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