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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eoul.catholic.or.kr

열린마당

가톨릭세상

‘가툰

toon

글·그림

송현철안토니오(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

[가•로•풀•이]

② 부활 성야 미사 중 말씀 전례에 앞서 거행되는 예식. 이 예식에서

부활초를 밝힌다.

④ 성모 마리아는 예수님의 000이다. 하느님을 잉태한 마리아의 칭호

가운데 ‘하느님의 000’라고도 부른다.

⑥ 남편을 잃고 혼자 사는 여자. 미망인, 홀어미 등으로 불린다.

⑦ 이스라엘의 ‘메리 크리스마스’ 표현.

⑩ 교황청이 운영하는 바티칸 방송국. 흔히 ‘바티칸 000

(Radio

Vaticana)

’라고 불린다.

⑪ 가톨릭 성가 102번 ‘어서 가 경배하세’의 첫 번째 라틴어 문장.

⑫ 영원한 생명을 지향하고 기대할 수 있는 정신적 능력.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를 주제로 교리교육을 이어온 바 있다.

⑭ 로마제국의 공용어이자 교회의 공식 언어. 현재는 이 언어가 아니

라 자국어로 전례를 행한다.

⑮ 최초의 순교자. 축일은 12월 26일이다. 박해자들 앞에서 그리스도

를 증거하다 돌에 맞아 순교했다. 고

(故)

김수환 추기경의 세례명이

기도 하다.

⒔ 인간의 눈으로 관찰할 수 없는 미세한 물체나 미생물을 확대하여

관찰하는 기구. 기도 코칭을 통해 성숙한 기도생활에 이바지하는

가톨릭 서울의 코너명. ‘기도 000’

⒗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한 표현. 아람어를 그리스어로 음역한 이

단어는 그리스도의 두 번째 오심을 비는 기도로, “주님, 오소서!”로

이해된다. 혹은 근접한 재림에 대한 희망의 표현으로 ‘마란 아타’

(주

님께서 오고 계신다)

로 이해할 수도 있다.

[세•로•풀•이]

①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요?”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답변.

우리의 삶은 00을 주고 받는 것. 2017년 6월 14일 일반알현 참고.

③ 예수의 심장 뿐 아니라 강생의 신비와 수난과 죽음, 성체성사 제정

을 통해 보여준 예수의 사랑의 마음을 일컫는 말. 이와 관련된 대

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이며, 매년 6월은

이와 관련된 성월이다.

④ 베드로와 안드레아 형제의 직업.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

람 낚는 00로 만들겠다”(마태 4,19).

⑤ 신앙 규범에 따라 간략하게 그리스도 신앙의 핵심을 표현한 신앙

고백인 신경

(Credo)

가운데, “한 분이신 하느님을….”로 시작되는 신

경. 000-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⑥ 해방절이라고도 알려진 이것은 7일간에 걸친 유다인들의 축제다.

이집트를 탈출한 후 극적인 민족 해방을 기념하는 날로, 그리스도

교는 이 축제를 부활절의 뜻으로 ‘파스카’라고 부른다.

⑧ 평신도 사도직 단체 가운데 하나로, 고대 로마 군대를 본떠 ‘000 마

리애

(마리아의 군대)

’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⑨ ‘생명’을 뜻하는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말. 아담의 아내.

⑩ 4대 바실리카 중 하나로,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멜키아데스 교

황(311-314)에게 기증한 성전. 로마교구의 주교좌인 이 성전 축일은

11월 9일. 나머지는 성 베드로 대성전, 성 바오로 대성전, 성모 대성

전이 있다.

⑪ 동정 순교자인 이 성녀의 축일은 1월 21일이다. 교회 미술에서 양과

함께 그려지는데 이는 이 성녀의 이름이 라틴어의 양(Agnus)과 비

슷하기 때문이다.

⑬ 렌즈나 반사경을 여러개 조립해 멀리 있는 물체를 확대함으로써 확

실하게 보는 광학기기. 여려 전례적 요소와 기도문을 알아보며 신

앙의 시야를 넓혀주는 가톨릭 서울 코너명이기도 하다. ‘전례 000’

⒃ 교회가 공적으로 인정한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 중 하나. 2017년은

이곳에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⒕ 미사를 비롯한 교회 예식에서 여성 신자들이 머리에 쓰는 수건. 초

대 교회부터 전해 오는 관습으로 세례성사로 얻게 된 부활의 새 생

명을 상징한다. 화려하게 치장된 머리를 가려 정숙함과 겸손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⒖ 구약의 예언자로 바다에 던져져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을 지내다

가 살아나 예언을 완수한 인물. 축일은 9월 21일이다.

(독자와 함께)

독자참여 안내

가톨릭서울

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며줄 신자들의 참여를 환영합니

다. 찬성과 비판, 어떤 의견도 좋습니다.

가톨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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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겐 평범해 보여도 내겐 특별한 성물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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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는

가톨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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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행되는

(4월 16일, 8월 15일, 12월 25일)

가톨릭서울

의 낱말

퍼즐 3가지를 모두 풀고

해당 퍼즐을 지면에서 오린 뒤, 모두 모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응모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하여 성

지순례를 보내드립니다. 당선자는 추후 서울주보를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추첨은연말에진행됩니다.

이메일 :

commu@catholic.or.kr

|

문 의 :

02)727-2030

우 편 :

(04537) 서울 중구 명동길 74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7층 홍보국

서울주보 특별판 「가톨릭서울」 담당자 앞

편 집 장

허영엽신부

(서울대교구홍보국)

총괄에디터

서동경안나

(서울대교구홍보국)

기획에디터

김근영가비노

(가톨릭서울)

리빙에디터

구여진플로라

(서울대교구홍보국)

편집디자이너

이유림요셉피나

(서울대교구홍보국)

일러스트레이터

송현철안토니오

(서울대교구영성심리상담교육원)

잠에서 덜 깬 남매가 침실 문을 조심스레 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은 알 수 없지만,

놀라기 직전 가만히 상황을 살피려는 순간인 듯합니다.

문틈으로 새어 들어온 빛 때문에 잠에서 깬 것일까요?

침실 바깥에서 밝은 빛을 내는 촛불들이 성탄 트리를,

다음엔 거실을 비추고,

이어 남매가 자고 있던 방의 틈새까지 새어 들어왔나 봅니다.

고요하게 떨리는 작은 빛이 지난 밤의 어둠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남매는 잠에서 깨기 직전에, 평범함이 놀라움으로 바뀌는 순간에,

어둠이 빛으로 변하는 그 순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남매는 무엇을, 아니 누구를 보았을까요? 산타 할아버지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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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모슬러, <성탄절 아침 Christmas Morning>, 1916년, 캔버스에 유화, 60.96x52.07cm

그림

으로 바치는 기도

김근영가비노(서울대교구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