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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재개

서울대교구는 지난 4월 20일, 교구장 명의 공문을 통해

“4

월 23일

(목)

부터신자들과함께하는미사를재개”

하며 “

체 활동과 모임 관련해서는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

단을 연장한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서울대교구 미사

재개시유의사항’

(코로나19 집단감염예방을위해지켜야할

수칙)

을알려드립니다.

5월1일

(금)

은 ‘근로자의날’로교구청각기관휴무입니다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부처님 오신 날 축하 메시지 발표

친애하는 불자 대중 여러분!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을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

하와 총무원장 원행 스님, 원로 고승대덕 스님들께도 봉

축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 상황이지

만, 우리 종교계가 솔선수범하며 국난극복에 동참하고 있

습니다. 더구나 한국 불교가 이번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

사를 이동하는 대승적 선택을 하신 데 큰 박수를 보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중생에

대한 자비와 인류의 행복을 바라는 종교의 가치는 불교나

천주교 모두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염병으로 초래되

는 불신과 원망, 분노 대신 자비와 평화, 사랑이 세상 곳

곳에 퍼지도록 종교계가 함께 힘을 모으고 모범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주 기억할 선종 사제

•1966년 5월2일 김재용 요셉 신부

(29세)

•1986년 4월29일 봉희만 안토니오 신부

(70세)

•1993년 4월27일 김정수 레오 신부

(60세)

•2017년 4월27일 홍문택 베르나르도 신부

(6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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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보

교구소식

을빠르게보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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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참석자 구분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있기에 미사

에참례하지 않는 것이원칙입니다

(주일미사 참례의무 제외)

.

➊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발열, 기침, 인후통, 숨 가쁨, 감기, 기

관지염, 폐렴 같은 호흡기 증상과 설사, 근육통, 피로감 등 코

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신자

➋ 최근 2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있는 신자

➌ 고령자

(65세 이상)

,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과 같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신자

➍ 면역력이 약한 초•중•고등학생

※미사전준비

➊성체 분배 봉사자는 미사 전후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

습니다.

➋본당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성당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손세정제를 사용한뒤성전에들어갑니다.

➌감염자가 확인될 경우의 역학 조사를 대비하여, 미사 참례자

는 참석 기록을 남깁니다

(다른 본당 소속인 경우, 소속 본당과 이

름도적습니다)

.

※미사중유의사항

➊모든 신자는 미사시간내내 마스크를착용합니다.

성체를 모시는 순간에만 마스크를벗습니다.

➋성체 분배자는 반드시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➌미사 중 성가나 기도문 합송은 되도록 피하고 미사 경문 중

신자들의 응답 부분은 해설자가 대신하고, 성가는 필요에 따

라독창이나 오르간연주로대신합니다.

➍미사 도중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였

더라도옷소매로입과코를가립니다.

➎미사 중에 악수등 신체접촉을피합니다

(평화의 인사등)

.

➏성체 분배에 앞서 사제가 큰소리로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한 번 말하며, 신자들은 다함께 “아멘”이라고 한 번 응답합니

(개별성체분배때에는 ‘아멘’을침묵 중에각자 속으로합니다)

.

➐신자들은양형 영성체를 하지 않습니다.

➑성경과 성가집은 공용이 아닌개인의 것을 사용하며, 헌금봉

투등의 물품을 공동으로 사용하지않습니다.

➒미사 중 본인이 사용한 주보는 성당에 두고 가

지않고 집으로 가져갑니다.

별도의안내가있을때까지

미사외활동은모두금지합니다.

미사 재개 시

유의사항 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