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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집은 소년원에서 퇴원하거나 보호관찰을 받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학생 15명이 생활하는 공

간입니다. 전주소년원에서 종교 지도를 하면서 청소년들

의비행을줄이기위하여노력하던임안나원장이, 1998년

12월 전주소년원에서 퇴원했으나 오갈 데가 없었던 당시

15세 청소년을 시작으로 1999년 7월 31일 무의탁 퇴원생

6명을가족으로받아들이며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공동체에서 가족이 없는 청소년들이 보

금자리를 이루며 상급 학교에 진학하고 보호관찰을 잘 마

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보호관찰소와 천주교 전주

교구, 전주청년회의소 세 기관이 합심하여 집을 마련하고,

현재의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이후 법무부에서 사단법인

승인을 받고 천주교 전주교구에 속하는 시설로 인정받아

2004년 12월 8일에축복식을거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법무부의 지원도 전혀 없었는데 꾸준히 지원

이 늘어 현재는 1년 예산의 55% 정도를 지원받고 있습니

다. 하지만나머지 45%는후원금으로충당해야하는데, 자

칫 아이들에게 편견이 씌워질까 염려되어 지역사회에서는

홍보를 하지 않고 있기에 후원금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

입니다. 게다가 국고보조 30%가 넘는 시설이라서 보호소

년들을위한여러지원사업에서도요즘제외되다보니, 지

원의사각지대에있습니다.

천사의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상처를 안고

있어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치

료에 효율적이면서도 독립된 공간이 절실해서, 심리치료

실 증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증축을 위해 국고보조 2천

만 원과 후원금 2천만 원을 확보했지만, 나머지 4천만 원

을더구해야합니다.

천사의 집 아이들은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시작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저희를위해지원을부탁드립니다.

「사랑의 손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바보의나눔’이

함께하는 국내외 원조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가톨릭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합니다.

천사의집

사각지대청소년들의보금자리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홈페이지

(cc.catholic.or.kr

)에서 지난 사연 및 후기를 볼 수 있습니

다. 기부는 소득공제 받으시는 분의

이름으로 입금

해 주시기 바라며, 기부내역 누락 방지를

위해

무통장입금후바로기부금영수증을신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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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인터넷 신청:

www.babo.or.kr

> 기부하기 > 연계기부 > 사랑의 손길 기부금 영수증 신청

② 전화 신청:

727-2510 (재)바보의나눔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803-271075

(재)

바보의나눔

2020년 4월4일~5월1일까지

위의계좌로후원해주시는후원금은

(사)양지뜸 ‘천사의집’

을위해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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