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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시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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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 2 3 0년 그리고 서울
순교자현양위원회
바티칸특별전기획특집
한국 천주교회 230년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한 자리에
선보이는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기획전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17일까
지 바티칸 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동
안 한국 천주교회 관련 전시에서 다루어졌던 ‘순교와 박해’
의역사뿐만아니라, 근현대한국사회의변화물결속에서
드러나는 ‘교회의 사회 참여’와 관련된 콘텐츠들이 전시된
다는점에서그간의전시들과구별된다고할수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1970~80년대 한국 사회의 독재와 부
패에 대항하여 민주화를 뿌리내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
행하였습니다. 군부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정부가 수
립된 이후에도 한국 천주교회는 생명운동과 환경운동, 민
족의화해와일치를위한운동등사회사목의여러형태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수호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교회의
사회참여 모습들을 담은 미디어 자료들이 전시를 통해 소
개될예정입니다.
더불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인 만큼, 대한민국 고유
의 색채를 보여주는 작품들도 전시됩니다. 특히 흰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하게 머리를 틀어 올린 성모님의 모습, 궁중
여인의 복식을 갖춘 성모님과 다정한 모습의 아기 예수님
등 한국적인 주제와 기법으로 표현한 한국 근대 성모자화
가관람객들을반길예정입니다.
본 전시는 한국 천주교회가 가진 ‘순교와 박해’의 역사를
넘어 오늘날까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한국 교회의 발전
사를돌아보고, 한국전통의미를전세계에소개하는좋은
기회가될것입니다.
성모자화
(천주교 서울대교구)
그리스도교 회화의
전형적인 성모자 도
상으로 주제와 기법
을 한국적인 것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단
색조의 한복을 입은
아기 예수는 다정하
고 인간적인 느낌을
준다.
성모자와순교복자들
(왜관수도원)
성모자와 성인 김효
임 골롬바, 김효주
아녜스 자매, 그리
고 유대철 베드로를
표현하였다. 옥좌 위
에 앉은 니코포이아
(Nikopoia) 유형으로
승리의 상징인 빨마
가지를 아래에 놓아
양쪽의 인물들을 연
결시켜주고 있다.
여인과 두 아이
(개인 소장)
성모자와 어린 세례
자 요한을 한국적으
로 표현하였다. 성모
의 머리에는 후광이
있고 세례자 요한은
십자가 모양의 나무
를 두 손에 들고 있
다. 색동한복을 입은
아기 예수가 손에 든
것은 장미꽃송이가
달린 가시관이다.
신청 및 문의: 02)2266-1591, 2 가톨릭평화방송여행사
선착순 접수(마감이 얼마 남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