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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23일)

은 ‘부활 제2주일’로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아프리카 가뭄과 기근 피해 지원을 위한 2차 헌금이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동남부 지역의 많은 사람이 엘니뇨와

가뭄으로 인해 생존에 필요한 식량과 식수가 부족하여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수단과 소말

리아, 나이지리아, 예멘은 가뭄뿐만 아니라 오랜 내전으

로 공동체가 파괴되면서 작황까지 나빠져 극심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아사 직전의 위기에 직

면해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지난 2월22일 바티

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 모인 신자

들에게 “남수단의 내전이 심각한 식량 위기와 결합해 어

린이들을 포함한 수백만 명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식량이

신속히 닿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는 게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따라서

오늘

(4월23일-부활 제2주일)

기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

프리카 형제자매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주시고, 2차 헌

금을 봉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기억할 선종 사제

•1986년 4월29일 봉희만 안토니오 신부(70세)

•1993년 4월27일 김정수 레오 신부(60세)

•2008년 4월24일 김택구 루도비코 신부(72세)

서울대교구 사제 인사발령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4월10일

(월)

에 사제 인

사이동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6’ 발행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발행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6’에 따르면, 2016년 12월31일 기준 현재 한국 천주

교회의 신자 수는 574만 1,949명

(인구대비 10.9%)

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본당 수는 1,719개이고

공소는 740개입니다. 성직자 수는 총 5,201명으로 추기

경 2명을 포함한 주교 39명, 한국인 신부 4,998명, 외

국인 신부 16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수도자 수는 총

11,734명으로 남자수도자 1,564명, 여자수도자 10,170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성 명

전 임 지

새 임 지

송명은 신부

사회사목국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직

(2017년 4월5일부)

오대일 신부

사회사목국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사무국장겸) 자살예방센터장

사회사목국 서울가톨릭사

회복지회 신당종합사회복

지관 관장

(2017년 4월1일부)

지난 2016년 12월 25일 서울주보에 소개된 스물두 번째

이웃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학회’에 20일동안총 367명의

좋은이웃이 48,905,744원을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등

학생을발굴하여경제적

정서적지원하는 <한가족장학회>, 북

한이탈청소년을대상으로장학금을지원하는 <선교200주년

장학회>, 등록금 마련이 힘든 대학생을 지원하는 <요안나장

학회>, 경제적 이유로 학업정진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지원하

는 <말가리다장학회>를운영하고있습니다.

모금된 후원금으로 한가족장학회에 18,905,744원을 지원

했고 말가리다장학회와 선교200주년장학회, 요안나장학회에

각 10,000,000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으

로 160여 명의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

니다. 후원자들에게는 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

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는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감사드립니다.

스물두번째이웃

후원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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