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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공간 ‘JU’ 역촌동
후원 후기
「사랑의 손길」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바보의나눔’이 함께하는 국내외 원조사업으로, 매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톨릭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합니다.
청소년 문화공간 ‘JU’ 역촌동은 학교를 그만두었지만 배움
은 포기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배움터입니다. 학교 울
타리 밖에서 자신의 삶을 계획하여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 중
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서울주보를
통해 이곳 소식을 전하고 후원금을 모금했는데, 342명의 이
웃께서 45,095,770원을후원해주셨습니다.
모금된후원금으로우선기관에서진행하고있는 ‘상담카페
대화가 필요해’ 거리 상담을 위한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상
담카페 대화가 필요해’는 지역의 사회적 안전망 형성과 아웃
리치 활동을 하며 거리에서 만나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안
전하게 쉴 공간과 컵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 청소년
들을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기존에는 기관 차량이 없어 지원
물품을 실어 나르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차량을
구입하게 되어 필요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어 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
양한 외부 활동에도 활용되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동하
여활동할수있는반경이넓어졌습니다.
조명 교체를 통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활동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고, 노후화된 의자와 책상을 교체하였습니다.
곳곳이 파손되어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했
던 의자와 책상을 교체함으
로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되
었습니다. 또한 노후로 파손
되어 조각이 떨어지는 등 청
소년들이 사용하기에 다소
위험했던 욕실 타일을 교체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요
리 시간에 조리하며 주방 후
드가 잘 작동되지 않아 힘들
어했었는데, 후원금으로 주
방 후드도 시공하여 쾌적한
주방환경을마련했습니다.
“사랑의 손길 후원자 여러
분이 후원해 주신 차량을 이
용하여 거리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공간을마련할천막을비롯해많은양의지원물품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관의 노후화된 시설들을
교체하여청소년들이안전하게지낼수있게되었습니다. 보내
주신 따뜻한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타인에게 다시 베푸
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문화공간 ‘JU’ 역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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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울주보 ‘사랑의 손길’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한 해동안 ‘사랑의 손길’에 보내주신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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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청하신 분들도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신청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신청:
http://cc.catholic.or.kr(모바일 가능)
•전화 신청:
727-2034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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