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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인기인터뷰 Best 7

유난히이슈가많은상반기였습니다. 눈코뜰새없이바빴지만, 청

취자 여러분과 의미 있는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

다. 상반기화제의인터뷰 7개를골라봤습니다.

1. 염수정추기경(4월 30일)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그래서 특급

손님을 모셨습니다. 바로 서울대교구장이자

평양교구장 서리인 염수정 추기경님이신데

요. 추기경님은 “판문점 선언의 의미 있는 성

과는 대화”라면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를 기대한다”고 하셨습니다. 또 “북한에 성령의 불길이 꺼지지 않

았다고믿는다”며신자들의기도를거듭요청하셨습니다.

2. 명원스님(5월 22일)

부처님오신날을맞아가톨릭평화방송근처에계신스님을스튜디

오로모셨습니다. 남산한옥마을에있는충정사주지명원스님이신

데요. 걸어오는데 10분 정도 걸리셨다고 합니다. 불교에 귀의하신

계기부터 인사법, 자비의 의미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자비와사랑은다르지않다”고하셨던말씀이기억에남습니다.

3. 쇼트트랙국가대표김아랑선수(2월 28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끈끈한 팀워크로 계주

금메달을 따낸 김아랑

(헬레나)

선수와 전화 인

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환한 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인선수죠. 인터뷰전문조회수가쭉쭉올

라가고, 인용기사도많았습니다. 김아랑선수

는 “진통제를 먹으면서 훈련을 해왔다”며 “진통제를 그만 먹고 싶

다”고말해, 청취자들의마음을울렸습니다.

4. 가수박지헌(2월 5일)

여섯아이를낳아화제가된그룹V.O.S 멤버

박지헌씨와의인터뷰도반향을불러일으켰습

니다. 박 씨는 “아이가 많아서 힘들다기보다

기쁘고즐겁다”고했습니다. 육아비법을묻는

질문에는 “즐기십시오”라고 했는데요. 저출산

시대, 다둥이가정을통해생명의소중함을느낄수있었습니다.

5. 박원순서울시장(3월, 4월)

6.13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린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 서울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2번이나 출

연해서야당후보들과선의의경쟁을펼쳤습니

다. 박시장은 “지난 6년간쌓은경험을바탕으

로시민의꿈을실현시키는서울을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요.결국서울시장으로는처음으로3선에성공했습니다.

6. 신문선명지대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교수(6월, 7월)

얼마 전 막을 내린 러시아 월드컵. 축구 해설

가로 유명한 신문선 교수가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 다음 날 고정으로 출연했습니다. 스웨덴

전 다음날엔 스타팅 멤버 기용의 문제점을 지

적했고, 독일전다음날엔 “원팀으로뭉친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 교수는 한국 축구의 발전

을위해대한축구협회에도쓴소리를아끼지않았습니다.

7. 김득중금속노조쌍용차지부장(6월 29일)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이후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직을기다리던해고노동자가또세상을떠났는데요. 9년간 30명

의죽음. 김득중지부장은 “동료의죽음을막지못해큰충격과비

통함을느낀다”며 “복직에대한기다림이답답함을넘어분노로커

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김 지부장은 염수정 추기경님도 찾아

가서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쌍용차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우리모두의관심과기도가필요합니다.

「열린세상오늘! 김혜영입니다」 많은청취부탁드립니다!

•청취자참여: 문자메시지 #1053(100원유료) 스마트폰어플 ‘cpbc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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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세상오늘! 김혜영입니다」

앵커: 김혜영기자 | 연출 : 김영규기자 | 작가 : 이지혜, 이진아 | 방송시간: (월~토) 7시~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