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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자 서울주보에 게재되었던 ‘안나의집’을 기억하시나요? 무의
무탁한저소득층할머니들이생활하는공동생활가정이었습니다. 이곳은그동안
노인복지시설로국가보조를받아왔으나, 공동생활가정형태로운영하게되면서
2016년부터 관리운영비와 인건비 지원이 끊겼습니다. 정부의 지원이 없는, 복
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는 쉽지 않습
니다. 시설관리운영비부족으로, 10년이상사용해곰팡이가피고많이헐어있
는벽지도교체하지못하고있었습니다. 또한차량운행비나보험료, 냉·난방비,
각종공공요금등도생활비부족으로매우큰부담이되는상황이었습니다.
사연이 소개되고 총 57,427,567원의 사랑의 손길 후원금이 모금되었습니
다. 우선곰팡이가많이피었던안나의집내부를도배했습니다. 내부벽이하얗
게단장된모습을보니마음까지깨끗해집니다. 고장난보일러를수리하고, 할
머니들을위한공예프로그램도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그동안많이부담되었
던 전기수도료를 적립하여 2017년 9월~2018년 12월까지 전기수도세 걱정 없
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비용은 인건비를 비롯해 차량유지비와 차량
보험비로사용했습니다.
“정부의지원이끊겨경제적으로많은어려움을겪고있던터에사연을접하
고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통해주님께서하시는일은우리의상상을초월하여이루어진다는사실
을 깊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오
신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움
을주신모든분께주님의은총이가득하길기도하겠습니다.”
-안나의집-
안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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