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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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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년 6월 24일

(나해)

성요한세례자탄생대축일

발행

천주교 서울대교구 |

발행인

염수정 |

편집

홍보국 주보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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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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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송 |

요한 1,6-7; 루카 1,17 참조

하느님이 보내신 사람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그는 빛을 증언하러 왔다.

제1독서 |

이사 49,1-6

화답송 |

시편 139(138),1-3.13-14ㄱㄴ.14ㄷ-15(◎ 14ㄱ)

◎ 오묘하게 지어 주신 이 몸,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주님, 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앉으나 서나 당신

은 저를 아시고, 멀리서도 제 생각 알아차리시나이다. 길을 가도

누워 있어도 헤아리시니, 당신은 저의 길 모두 아시나이다. ◎

○당신은 제 오장육부를 만드시고, 어미 배 속에서 저를 엮으셨나

이다. 오묘하게 지어 주신 이 몸,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당신 작품

들은 놀랍기만 하옵니다. ◎

○제 영혼이 잘 아나이다. 제가 남몰래 만들어질 때, 땅속 깊은 곳

에서 짜일 때, 제 뼛속까지 당신께 드러났나이다. ◎

제2독서 |

사도 13,22-26

복음환호송 |

루카 1,76

◎ 알렐루야.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

의 길을 준비하리라. ◎

복 음 |

루카 1,57-66.80

영성체송 |

루카 1,78

우리 하느님이 크신 자비를 베푸시니,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셨네.

삼성산성당 | 1992년9월설립